[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우리은행 위비에서 2라운드 MVP, MIP가 같이 나왔다.
WKBL은 8일 우리은행 박지현, 김진희가 각 2라운드 MVP, MI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둘 모두 개인 통산 첫 MVP, MIP 수상이다.
박지현은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9분 25초 출전해 22.4득점 13리바운드 4.2어시스트 2스틸 1.8블록 기록했고, 기자단 투표에서 총 82표 중 75표 얻어 MVP에 선정됐다.
2라운드에서 활약이 뛰어났다. 박지현은 2라운드에서 득점, 3점슛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리바운드 블록 또한 전체 2위를 달렸다. 11월 28일 하나원큐와 경기에서는 29득점 16리바운드 기록해 개인 통산 한 경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진희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6분 42초 출전해 7.2득점 3.4리바운드 6.6어시스트 1스틸 기록해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에서 총 33표 중 19표 얻어 MI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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