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폭발적인 예능감은 물론, 소름돋는 반전의 묘미까지 선사한다.
오는 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덕후투어'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마지막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지난 에피소드를 통해 연습생 시절의 기억이 담긴 청담동, 역대급 대결이 펼쳐진 추억의 볼링장, 아름다운 경치가 돋보였던 남이섬 등을 방문했던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멤버들과 함께 펜션에서 첫 휴가를 보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평 펜션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스트레이 키즈의 '맏형즈' 방찬과 리노의 주도로 추억 여행을 떠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펜션 내에서 진행되는 게임을 통해 폭발적인 예능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각자 받은 미션을 멤버들 몰래 수행해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미션을 마주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망했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미션 성공을 위해 멤버들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한은 '지니어스 한'이라는 별명답게 천재적인 두뇌회전으로 역대급 반전을 만들어내며 멤버들을 모두 경악에 빠뜨렸다. 또한 형들과 한바탕 대결을 펼친 아이엔, 멤버들이 무엇을 하든 아랑곳 않고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있던 승민 등 멤버마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보여준 행동들에 현장이 초토화됐다. 그 외에도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서로 속고 속이며 흥미진진한 미션을 펼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아낸다.
게임을 끝내고 멤버들은 아침부터 먹고 싶어 했던 한우 바비큐 파티도 즐겼다. 방찬과 리노가 직접 동생들을 위해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고, 멤버들도 복스러운 고기 먹방 타임을 펼치며 추억 여행을 마무리했다.
'덕후투어'는 인기 K팝 아티스트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아지트를 찾아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토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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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