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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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통해 차세대 플랫폼용 신작 2종 공개

기사입력 2010.11.11 18:11 / 기사수정 2010.11.11 18: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넥슨은 11일(목) 차세대 플랫폼용 신작 게임 2종, '2012서울(2012:SEOUL)'과 '카트라이더 러쉬'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지스타2010'을 통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2서울(2012:SEOUL)'은 웹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연동되는 국내 최초의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외계인의 기습 공격으로 폐허가 된 2012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남산타워 등 파괴된 서울의 상징물을 복원함으로써 영토를 확장 및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버전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추후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스마트폰과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기는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원작 온라인게임의 재미는 살리되, 가속도 센서와 터치를 활용한 조작법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의 주행 데이터를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랭킹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두 게임 모두 온라인게임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잘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온라인게임의 확장범위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넥슨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2서울' 연 내 서비스, '카트라이더 러쉬'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2012서울'은 별도의 시연버전을, '카트라이더 러쉬'는 플레이 화면을 담은 프로모션 동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지스타2010을 통해 엔도어즈의 신작 MMORPG '삼국지를 품다'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의 인기 온라인게임과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던전앤파이터 귀검사' 등의 인기 모바일게임 6종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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