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다리 통증…이시영, 끈끈한 팀워크 (나는 살아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민경이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26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이시영과 김민경이 팀워크를 자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과 김민경은 2인 1조로 쌀 10kg을 들고 등반했다. 김민경은 "다리 힘이 풀린 거 같다"라며 주저앉았고, 이시영은 "철심 박은 데냐"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민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공연할 때) 위에 있는 친구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주저앉았다. 그때 제 다리가 꺾여서 철심을 박았다. 생활하다 보니까 불편함이 없었는데 무리가 오면서 아프더라"라며 밝혔다.

이시영은 김민경에게 쌀 포대를 넘겨받으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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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