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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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다모와 기녀 이중생활…다채로운 연기

기사입력 2020.11.26 11:40 / 기사수정 2020.11.26 11:4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2월 21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나라가 맡은 홍다인은 눈부신 미모와 총명함을 지닌 팔방미인이자 다모의 신분으로 양반가의 비리를 파헤치는 인물이다. 임무 수행을 위해 기녀로 위장해 지내던 중 성이겸(김명수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어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함께 펼쳐간다고 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혹적인 기녀의 자태부터 어딘가 슬프고 처연한 표정까지, 홍다인(권나라)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다인이 다모와 기녀의 이중생활을 하게 된 까닭이 무엇인지, 복잡한 사연을 감춘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어사단의 일원이 된 후에도 특유의 영특함과 민첩함, 담력과 배포 등을 자랑하며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다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물 홍다인이 성이겸, 박춘삼(이이경)과 악(惡)에 맞서 싸우며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윌 미디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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