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박준영 변호사가 문 대통령의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30년 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낙동강변 살인사건' 재심 청구인이 출연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당시 재판에 관여했던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이다"라며 문 대통령이 "35년 변호사 생활 중 가장 한이 많이 남는 사건이다"라고 언급했다고 '낙동강변 살인사건'에 대해 말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문 대통령이 사석에서 '우리 박준영 변호사가 꼭 무죄 판결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꼭 우리를 붙이더라"고 언급했다. 박준영은 "제가 무죄 판결을 받으면 대통령의 한을 풀어주는 일이 되는 거니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온다"라며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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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