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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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피아니스트' 캐스팅…'연기돌 변신'

기사입력 2010.11.09 15:31 / 기사수정 2010.11.09 15:31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첫 연기도전에 나섰다.

샤이니 민호가 KBS 드라마 스페셜 '피아니스트'에 남자주인공 오제로 역에 캐스팅되며 첫 연기도전에 나섰다.

'피아니스트'는 오제로라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타고났지만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겪으며 피아노를 배울 기회도 없이 성장한 20대 청년의 이야기다.

암울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던 오제로가 초등학교 음악선생님 윤인사(한지혜 분)를 만나며 자신의 재능에 눈을 뜸과 동시에 애잔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9일 첫 촬영을 시작한 민호는 "첫 연기도전이라 많이 설레고, 새로운 경험이라 기분도 좋다"며 "무대에서만큼 멋진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기파 배우 한지혜와 민호의 아름다운 선율이 기대되는 KBS 단막극 '피아니스트'는 오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민호 (C) ZOOM 제공]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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