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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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아직도 예전의 기쁨에 젖어있다" 팀에 일침

기사입력 2010.11.09 11:21 / 기사수정 2010.11.09 11:21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혼다 케이스케가 팀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포니치는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와의 경기 후 혼다의 인터뷰를 전하며 혼다가 팀에 일침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혼다는 팀이 5년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것을 꼬집으며 "2005년의 기쁨을 아직도 질질 끌고 있다면 큰 실수"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내게 주장을 맡겨 준다면 모두를 바꿀 수 있겠지만 그런 환경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혼다는 소속팀인 CSKA 모스크바에서 포지션 상의 문제로 감독인 레오니드 슬러츠키와

[사진=혼다 케이스케 (C) CSKA 모스크바]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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