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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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장기하, 수염 지우니 청초한 청년?

기사입력 2010.11.09 01:01 / 기사수정 2010.11.09 01: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장기하의 수염 지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적, 정재형, 루시드 폴, 장윤주가 장기하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먼저, 정재형은 "장기하를 처음 보고 범죄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주는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았지만, 명랑만화 속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 코 파고 있는 캐릭터였다"고 덧붙였다.

장기하는 정재형과 장윤주에 의해 졸지에 명랑만화 범죄자가 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이적이 "수염을 깎고 보면 천상 애다"라며 장기하의 수염을 CG로 지워달라고 요청했다.

실제 CG로 수염이 지워진 장기하는 이적의 말처럼 청초하고 말끔한 29세 청년의 모습이었다.

한편,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은 오는 15일 방송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장기하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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