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오상진이 해준 음식을 자랑했다.
김소영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생일도 아닌데 집에 오니 오서방이 맛있는 걸 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상진이 만들어준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해 딸을 뒀다.
다음은 김소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오늘 생일도 아닌데 집에 오니 오서방이 맛있는 걸 해줬어요.
배부르게 먹고 아기도 자고, 오늘 밤은 남은 서류작업 해야하는데.
세상에는 제출해야하는 공문서 세무, 노무 자료 등 왜 이리 많을까. 이럴 때는 사업이 재미있지만은 않아요. (언젠가 회계팀 인사팀 생길까...)
오늘따라 문서들이 살짝 복잡하기도 해서 한숨을 좀 쉬었는데 오서방이 한숨쉴때마다 5만원이라고 함. (한숨대신 험한 말은 괜찮...나요)
띵구들이 많이 물어보는 “진짜 공부하기 싫을 때” 저도 그럴 때 많은데요. #숨듣명 들어야해요. 흥얼흥얼 3시간 집중해보겠습니다 #굿나잇
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