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 부부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강남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진짜 넘 빨라서...저 죽는 줄.... 빨라도 넘 빠르자나.....자전거 말고 나는 오토바이 탈래....내 다리가 내 다리 아닌 거 같아 지금"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같이가 #기다려 #천천히 #힘들어 #난 오토바이 #집 가자 #아라써 미아네(알았어 미안해) #그만 #살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남과 이상화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 여유로워 보이는 뒷모습과 다른 강남의 속마음이 웃음을 자아낸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결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강남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