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천수의 8개월 아들 태강이가 펜트하우스 계단 오르기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6회는 ‘내 인생의 콩깍지’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이천수의 8개월 쌍둥이 남매 태강, 주율이가 폭풍 성장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날 태강이는 인생 처음으로 이족 보행에 도전했다. 앞서 혼자서도 잘 기어 다니고, 일어서는 등 남다른 다리 힘으로 축구 선수의 아들임을 보여줬던 태강이가 이번에는 걸음마 보조 도구의 도움을 받아 혼자 걷기에 도전하는 것.
모험 정신이 투철한 태강이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고.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을 쓰고 온 집안을 누비던 태강이가 혼자 계단 오르기에도 도전한 것. 8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태강이의 도전이 랜선 이모-삼촌들도 놀라게 할 전망이다.
누나 주은이가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도움 없이 혼자서 씩씩하게 계단을 올라간 태강이는 계단을 오르며 남다른 리액션까지 보여줬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태강이가 혼자서 계단을 모두 올라갈 수 있을지, 태강이가 보여준 남다른 리액션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날 쌍둥이는 인생 처음으로 쌀밥 먹기에 도전한다고. 이때 주율이는 쌀밥의 맛에 제대로 빠져들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먹주율’ 타이틀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쌍둥이의 새로운 도전들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56회는 오는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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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