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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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김정균 감독, 담원 새 사령탑으로 부임…'담원 성공 신화 이어갈 것' [오피셜]

기사입력 2020.11.13 19: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꼬마' 김정균 감독이 담원에 합류했다.

13일 담원 게이밍 측은 '제파' 이재민 감독과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고 새로운 감독으로 '꼬마' 김정균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담원 측은 "안녕하세요. 2021년 김정균 감독님과 담원게이밍이 함께 갑니다"며 김정균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LCK 전성기를 이끌며 LCK 8회, MSI 2회, 롤드컵 3회 우승을 거두며 총 13차례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꼬마 김정균 감독님의 지휘 아래 담원게이밍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정균 감독님에 대한 힘찬 응원과 앞으로도 담원게이밍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약 7년간 T1 감독으로써 많은 우승 트로피를 올린 바 있다. 이후 지난 2019년 LPL VG로 넘어가 감독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 9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담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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