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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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드림하이 캐스팅…얼짱 초콜릿녀

기사입력 2010.11.04 09:49 / 기사수정 2010.11.04 09:49

온라인뉴스팀 기자
- 11월 4일 오전 9시 헤드라인



'드림하이' 초호화 아이돌 군단 캐스팅 화제

내년 1월부터 방송될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캐스팅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초호화 아이돌 군단'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에 출연했던 김수현을 시작으로 2PM의 옥택연과 장우영이 합류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미쓰에이 수지가 발탁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장우영과 수지는 이번 드라마가 데뷔작이 될 전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우영은 "평소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멋진 역할에 걸맞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이 둘은 가수 활동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연기 수업에 전념하는 한편 노래와 춤이 많은 배역이다 보니 이 분야도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극중 반항아 진국(옥택연 분)의 사랑을 받는 예술고 학생인 여주인공 혜미 역을 맡았고, 장우영은 예고 입시 선발에 수석 합격한 해외파 춤꾼 케빈 역을 맡게 되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공동 제작하는 '드림하이'는 예술 사관학교라 불리우는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학생들의 이야기와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한편, '드림하이'는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해 2011년 1월 3일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얼짱 초콜릿녀' 김도연, 삼겹살을 초콜릿에?


밥 대신 초콜릿만 먹어온 '얼짱 초콜릿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도연 씨(21)는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1.2톤에 달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도연 씨는 원액이 쏟아지는 분수에서 초콜릿을 한잔 떠 '원샷'을 해 MC들을 경악하게 했으며, 초콜릿을 녹여 라면을 끓여먹는 식성을 선보여 MC김구라가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또 초콜릿 원액에 밥을 비벼먹고, 휴대용 버너에 초콜릿을 녹여 삼겹살을 찍어먹는 놀라운 입맛을 선보였다.

삼겹살을 초콜릿에 찍어 먹어본 MC이경규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며 괴로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도 초콜릿 좋아하지만 할 말이 없다", "속이 느글느글 거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특집은 지난여름 방송된 '매운맛녀', '신맛녀'에 이은 특이 식성 3탄으로 방송이 됐다.



  허각, '언제나'로 정식 데뷔…"이제 진짜 가수야!"

최근 전국민적 화제가 되었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데뷔곡으로 부른 노래 '언제나'가 4일 자정에 공개됐다.

조영수 작곡가의 곡인 '언제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허각의 장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허각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으로 꼽힐 정도로 허각과 '찰떡궁합'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곡은 슈퍼스타K2 결승 당시 허각의 미션곡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과 엄정화에게 만점에 가까운 99점을 받으며 허각의 우승에 일조한 곡이다. 특히 이승철은 이 곡을 부른 허각에게 "노래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줬다"며 극찬했다.

허각의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그 가창력이 어디 가겠냐", "이제 진짜 가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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