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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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2, 8명 시그니처 등급 중계 투수 추가…'이혜천·차우찬·안영명 포함'

기사입력 2020.11.11 10:5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프로야구 H2에 신규 시그니처 중계 투수가 등장했다.

11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시그니처(Signature)’ 중계 투수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시그니처 등급은 두 개 이상의 구단에 소속되었던 선수들 중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이혜천(’02 두산, ’14 NC), 차우찬(’13 삼성, ’17 LG), 안영명(’14 한화, ’10 KIA) 등 새롭게 추가된 8명의 시그니처 중계 투수를 영입할 수 있다. 시그니처 선수의 불펜 라인업 제한이 2명으로 증가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엔씨(NC)는 신규 레전드 특수능력 ’강한 2번타자’를 추가했다. 장타력을 갖춘 타자를 2번에 배치하는 실제 야구 전술을 반영했다. 특수능력을 장착한 2번 타자는 안타, 장타율이 대폭 상승하고 주자가 있을 경우 홈런 확률이 추가로 오른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 결과를 예측하거나 게임에 접속하면 ‘앨범 스탬프-HOF’, ‘얼티메이텀 스탬프’, ‘레전드 투/타 선택팩’ 등 다양한 보상을 얻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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