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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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의찬이' 김성민, 오늘(7일) 웨딩마치…"예쁘고 행복하게 살 것"

기사입력 2020.11.07 17:13 / 기사수정 2020.11.07 17:1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오늘(7일) 결혼식을 올렸다.

7일 김성민은 서울 모처의 한 결혼식장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성민은 결혼 하루 전인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레 기사까지 나게 되어 우리의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분들까지도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손님들도 오셔서 축하 인사 해주시고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며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누가봐도 이쁘게 행복하게 살아볼테니 응원해달라. 내일 결혼식 잘 마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역삼동 근처에서 4년 째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됐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깜짝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성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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