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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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박' 최희 "68.5kg 찍다…인생 최대 몸무게 나날이 경신" [종합]

기사입력 2020.11.06 07:25 / 기사수정 2020.11.06 07:2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임신 중인 최희가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5일 최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 '임신 후 67kg를 달성했어요 최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최희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나날이 경신하고 있는 요즘. 임신해서 그런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보지만 출산 후 딱 아기 몸무게만큼만 빠진다는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 매번 거울을 볼 때마다 적응되지 않는 저의 모습을 마주하면 걱정도 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위해선 잘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2인분 씩 먹고 있는데 뒷감당은 결국 제가 해야겠죠?"라며 "임산부 먹방 브이로그2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최희는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영양분 섭취에 나섰다. 아침부터 빵투어에 나서는가 하면, 붕어빵과 삼치, 피자, 파스타, 밀크티, 오리백숙과 도토리묵을 먹었다.

특히 최희는 오리백숙과 도토리묵을 먹으면서 "원래 이럴 때 동동주를 마셔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복이 낳고 와서 동동주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최희의 먹방은 계속됐다. 남편과 함께 쌀국수를 먹는가하면, 직접 하와이안 무스비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최희의 남편은 그가 직접 만든 하와이안 무스비를 시식하며 "역대급"이라고 칭찬을 했다.

그리고 찾아온 몸무게 측정 시간. 최희는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체중게 위에 오른 최희의 몸무게는 67.5kg였다. 최희는 "뭐야. 더 쪘다 살"이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최희는 "복이는 제 마음도 모르고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마냥 기분이 좋은가봐요. 복이가 행복하면 엄마는 살 좀 쪄도 괜찮아"라며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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