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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열리는 ‘EACC AUTUMN 2020’ 한국vs중국 매치, 아프리카서 생중계

기사입력 2020.11.05 16:2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EACC AUTUMN 2020’ 한국vs중국 매치를 아프리카TV에서 만날 수 있다.

5일 아프리카TV는 오는 11월 10일(화)부터 15일(일)까지 6일간 Electronic Arts(이하 EA)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 대회인 ‘EACC(EA Champions Cup) AUTUMN 2020’ 한국 vs 중국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EACC AUTUMN 2020’은 아시아 각 국가별로 피파 온라인 4 팀들이 참가해 진행하는 대회로, 한국의 ‘아프리카TV’와 중국의 ‘빌리빌리’ 두 플랫폼이 함께 각 나라별 제작 및 중계를 담당한다.

아프리카TV는 11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한국 vs 중국’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는 플레이오프와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EACC AUTUMN 2020’ 중계진으로는 피파 온라인4 e스포츠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성승헌, 김익근, 채민준 캐스터와 장지현, 한승엽 해설위원 그리고 곽민선 아나운서가 참여해 경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팀으로는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진출한 ‘아프리카 프릭스’, ‘샌드박스’, ‘크레이지 윈’, ‘1st’팀이 나선다. 한국팀들은 중국 대표로 선발된 ‘Wolves’, ‘LNTS-SC’, ‘NOVA’, ‘Sharks’팀들과 총 상금 USD $50,000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경기 대진은 11월 3일(수)에 진행된 ‘EACC AUTUMN 2020’ 드래프트에서 모두 결정됐다. LNTS-SC 대 1st, Sharks 대 샌드박스, Wolves 대 아프리카 프릭스, NOVA 대 크레이지 윈으로 결정된 11월 10일(화) 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 한국 팀 vs 중국 팀의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이후 14일(토)부터 각 국가별 상위 두 팀이 4강으로 진출하여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이번 ‘EACC AUTUMN 2020’은 ‘EACC AUTUMN 2020’에서는 프로 선수들의 경기 외에도, 인플루언서 매치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각 국가 및 지역별 유저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매치에는 레전드 축구선수 ‘김병지’, ‘이천수’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두치와뿌꾸’, BJ ‘빅윈’ 등이 참가해 중국의 인플루언서들과 한중전을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 나라별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팀들은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 마련된 ‘EACC AUTUMN 2020’ 무대에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과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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