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1 17:48 / 기사수정 2010.11.01 17:4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소찬휘·배우 이정헌 예비부부가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1일, 소찬휘와 이정헌은 각각 다른 매체와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찬휘는 2세 계획에 대해 "가족계획을 하기에 시기가 많이 급하다. 이정헌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형식적인 결혼식보단 2세를 먼저 갖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했다. 시댁에서 바라는 가장 큰 선물을 주고 싶다"고 희망찬 각오를 밝혔다.
이정헌은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정확한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내년 6월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올렸고 조만간 날짜를 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나 친구 사이로 지내다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부산에서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한편, 1996년 데뷔해 가수 활동을 해온 소찬휘는 올해 12월부터 뮤지컬 '루나틱'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실미도', 'GP506' 등에 출연한 이정헌은 올해 초 개봉한 '용서는 없다'에서 법의학 분석관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 = 소찬휘 ⓒ소찬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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