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1
연예

오상진♥김소영 딸 셜록, 부모 닮아 벌써 책 관심 "외모는 아빠 닮아" [종합]

기사입력 2020.11.02 06:00 / 기사수정 2020.11.02 01: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에 누리꾼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올렸다.

김소영은 '셜록이는 어쩌다 오늘 올라프가 됐나요?'라는 질문에 "할로윈 따로 준비한 건 아닌데 지난 주 제 생일에 오승훈 아나운서 선배께 선물 받았어요"라고 답했다.

'인간 김소영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라는 물음에는 "솔직히 요즘은 집을 정리하고 가꾸고 싶어요. 아기보다 출근하고 퇴근하면 쓰러져 잘 때가 많다 보니 집이 점점 흐트러지는 느낌이라 요즘 나만의 공간을 가꾸고 즐기는 분들이 가끔 부러워요. 집 꾸미기 랜선 집들이 영상도 종종 찾아봄'이라고 말했다. 
'아가 낳고 나서 부부끼리 보내는 시간, 꽁냥거림이 줄어들어서 속상하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에는 "속상해요. 얼마 전 생일에 백년 만에 데이트. 둘다 바쁘고 시간 나면 아기한테 올인이라 이대로 계속 줄어도 괜찮은 건지 고민이에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셜록이가 누구와 닮았냐는 궁금증도 나왔다. 김소영은 "열명 중에 일곱은 아빠 닮았다고 한다. 세명 정도는 엄마 닮았다고 합니다"라고 답했다. 셜록이가 좋아하는 책에 대해서는 "이모들이 물려준 책 아무거나 보는데 신기하게 책을 좋아하긴 해요. 요즘은 동물을 좋아해요. 차츰 아이 독서에 관심을 가져 보려고요"라고 언급했다.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