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옹성우, 김동준이 신예은 집에서 눈을 떴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0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을 찾아온 온준수(김동준), 이수(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준수는 회식 후 이수에게 술을 먹자고 했다. 온준수가 "왜 뒷북쳐?"라고 하자 이수는 "왜 질척대?"라고 받아쳤다. 온준수는 "너야말로 싫단 여자한테 왜 이렇게 들이대?"라고 했고, 이수는 "진짜 싫은 건지 가늠하는 중이야"라고 밝혔다.
온준수는 "매번 차이던데 싫단 말 상처 안 받아?"라고 물었고, 이수는 "상처받아도 돼, 난. 내가 더 많이 줬거든"라고 밝혔다. 그날 밤 이수는 술에 취해 경우연 집을 찾아갔고, 다음 날 경우연 침대에서 눈을 떴다. 이수는 옆에 있는 사람이 경우연이라고 생각했지만, 경우연이 아니라 온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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