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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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7년간 다사다난했던 베일,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기사입력 2020.10.31 10:40 / 기사수정 2020.10.31 10:4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무리뉴가 베일에게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30일(한국시각) 2020/21시즌 UEFA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2차전 로얄 앤트워프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앞두고 가레스 베일을 선발로 기용했다.

무리뉴 감독은 앤트워프 전을 앞두고 베일이 최상의 폼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그의 경기력에 의심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7년이란 길고 긴 시간이다. 어느 누가 7년 동안 꾸준 한가? 때로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 메시는 비교하지 마라. 걔들은 다른 영역의 선수다. 베일은 열심히 훈련하고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훈련에 매번 참여하고 있고 부상도 지금까지 없다"며 베일의 현재 상태를 칭찬하고 있다.

그러면서 "베일은 90분을 강한 강도로 뛰기에는 아직 힘들다. 그러나 그는 발전하는 중이고 더 나은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다"며 베일의 전성기 시절 모습이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베일은 토트넘 이적 이후 기존에 있었던 부상에서 회복돼 점차 출장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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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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