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 이창섭이 Mnet '부캐선발대회'에서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부캐선발대회'는 2020년 하반기를 휩쓸 NEW 부캐릭터 스타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 '부캐선발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3화에서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은 '금도끼 은도끼'로 출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서 '금도끼 은도끼'로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듀오 '금도끼 은도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두 사람은 각각 실버와 골드로 화려하게 꾸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금도끼 은도끼'는 트로트의 고급화를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며 2년 숙성된 신곡 '낭만 오빠'를 열창했다. 살기 힘든 현실 속에서 낭만을 잃지 말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매력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흥겨운 무대로 2년간 참아온 끼를 대방출한 '금도끼 은도끼'는 심사위원 유세윤과 김신영으로부터 "정말 최고다. 기가 막히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좋은 결과를 기대케 했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이 출연하는 ‘부캐선발대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오는 11월 23일 Mnet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