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엑소 첸이 군 입대를 한다.
첸은 26일 육군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소해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첸은 공식 팬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2년생인 첸은 엑소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네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1월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한 첸은 3개월 만인 지난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첸은 지난 15일 신곡 '안녕'(Hello)을 발표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