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키 "군대 언제 가?" 견제에 고백…"올해는 예정 없어" ('도레미마켓')[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키가 피오의 활약에 놀라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피오는 올해 입대 예정 계획이 없다는 말을 갑작스럽게 전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원년 멤버 한해와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첫번째 노래로 전주비빔밥을 걸고 싸이의 '청개구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군 입대 전 출연 당시 가장 많은 원샷 경험을 보유했던 키는 "오늘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고, 첫 번째 노래 받아쓰기 도전에도 열정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첫 번째 원샷의 주인공은 피오였고, 이에 키는 "쟤 군대 언제가?"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피오는 당황하며 "올해 안에는 예정에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1991년생인 키는 2019년 3월 군악대 입대 후 지난 8일 전역했다. 전역 전까지 '도레미마켓'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1993년생인 피오는 올해 나이 스물여덟 살으로, '도레미마켓'과 '신서유기8'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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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