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8 23:39 / 기사수정 2007.03.28 23:39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8일 2007년 구단 팬북 1만부를 발행했다.
구단관계자는 "올해 팬북은 핸드북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해졌으며 심플한 사진첩 디자인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라며 "손민한, 이대호, 정수근, 강민호, 호세로 표지를 장식해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팬북에서는 2007년 롯데의 전력을 SWOT기법으로 분석해 눈길을 끈다. Strength(강점요인), Weakness(약점요인), Opportunity(기회요인), Threat(위협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변수까지 언급하고 있어 팬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기존 팬북과 차별화된 69명 선수 전원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수록, 선수와 일대일 인터뷰를 통한 올 시즌 각오 등 속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또 선수가 직접 말하는 자신의 능력치를 오각형 그래프로 표시해 팬들의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꾸민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롯데 팬북은 구단 홈페이지 쇼핑몰이나 홈 경기시 사직야구장 상품매장에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어린이회원 및 성인회원 그리고 연간회원에게는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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