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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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짱이·또둥이와 첫 요리 브이로그 도전 ('율희의집') [종합]

기사입력 2020.10.19 15:45 / 기사수정 2020.10.19 15: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율희가 아이들과 요리 브이로그에 처음 도전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짱이도 반해버린 밥! 전! 레시피 공유합니다 (feat.Mukbang)'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율희는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요리 브이로그에 도전했다. 율희는 이특의 유튜브 채널 '조리비책'에 있는 '밥전' 레시피를 따라 후추, 소금, 설탕, 식용유, 간장, 소고기, 즉석밥을 준비해 밥전을 만들었다.

훌쩍 자라 8개월이 된 아린, 아윤의 모습도 등장했다. 율희는 "쌍둥이들이 요즘에 굉장히 잘 긴다"며 "한 번씩 확인해 줘야 한다. 잘 놀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험 요소가 많다"고 말하면서 요리를 하는 틈틈이 쌍둥이들을 확인했다.

율희는 원래 추석 전까지 매일 아이들을 돌봐주는 이모님께서 출퇴근하셨는데 추석 다음부터는 안 오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평일에 또둥이들과 같이 지지고 볶느라 유튜브에 소홀해졌다. 정신이 너무 없었다"며 유튜브 영상이 늦게 업로드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짱이'로 알려진 첫째 재율이의 하원 시간이 돼 율희는 밥전을 만들다 재율이를 데려왔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재율이는 "안녕합니다"라고 인사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레시피에 따라 밥전을 만든 율희는 재율이에게 밥전을 소개했다. 재율이는 "귀엽다"며 밥전을 혼자 집어 먹었다. 율희는 "이거 오빠가 좋아하겠다"라고 말하며 남편 최민환과의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빠는 다이어트 중"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율희는 시청자들에게 "내가 이런 맛있는 요리도 할 줄 알다니"라며 감격하며 "재율이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밥전을 만들어 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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