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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神천랑', 31개 연맹 제치고 '삼국지M' 4주간의 오장원대전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20.10.19 14:5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4주간 펼쳐진 오장원대전의 최종 승자가 나왔다.

19일 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는 Teamtop Games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모바일 게임 ‘삼국지M’의 서버전인 ‘오장원대전’의 승자 연맹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출시돼 오랜 시간 많은 게임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국지M은 간단하고 편한 UI와 삼국지 명장의 특징을 잘 살린 일러스트, 탄탄한 전략 요소를 살린 게임성 등이 특징인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내 콘텐츠인 오장원대전 포스트시즌은 게임 내 전 서버 32개 연맹이 경쟁해 최후의 연맹을 선정하는 대형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지난 4주 동안 오장원대전 공식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며, 그 중 각 전장의 승점 1~32위 연맹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경쟁은 32강 라운드와 16강 라운드 1패 즉시 탈락하는 토너먼트 형태로 전개됐으며, 8강 라운드는 패배 연맹이 패자조로 진입해 누적 2회 패배 시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제1회 오장원대전의 우승연맹은 ‘四神천랑’이, 아쉽게 2위는 ‘천하’ 연맹이, 3위는 ‘『朝』낙양’ 연맹이 차지했다.

결승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양 연맹은 그동안의 전력을 모두 쏟아내는 공방을 펼쳤으며, 그 중 ‘四神천랑’ 연맹이 승기를 잡고 최후의 일격을 가해 첫 오장원대전 승자 연맹이 됐다. 우승을 차지한 ‘四神천랑’ 연맹 측 연맹주에게는 은으로 제작된 ‘관우 청룡언월도 미니어처’가 전달된다.

이번 대회는 전쟁의 치열한 만큼 보는 재미도 뛰어났다는 평가다. 이펀컴퍼니는 4주 동안 진행되는 포스트시즌에 맞춰 게임 내 모든 이용자가 함께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 예측 이벤트’를 비롯해 실감나는 대회를 엿볼 수 있는 실시간 관전 모드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삼국지M의 최고 전략가를 가리는 오장원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이펀컴퍼니는 게임 이용자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대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이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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