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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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연기 활동 바빠 음악 병행 못해, 언젠가 OST 도전하고 싶어" [화보]

기사입력 2020.10.19 14:16 / 기사수정 2020.10.19 14: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재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김민재는 최근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 중인 김민재는 화보 속에서 숨겨왔던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제된 라인의 수트부터 베이스볼 점퍼까지, 스튜디오에서 어둑한 흑백으로 촬영한 사진부터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까지 다양한 의상과 사진 톤을 소화한 김민재는 표정과 제스처만으로 다채로운 이미지 안에서도 일관된 분위기를 만들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대해 "로맨스, 클래식 음악계, 한 사람 한 사람 삶의 한 챕터가 넘어가는 순간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인 것 같다"며 매력이 많은 드라마라는 생각을 전했다.

또 "드라마에 쏟아지는 관심이 정말 감사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세상에 송아, 준영이에 공감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마음 아프게 다가오기도 한다"며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전 출연작들과 음악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특히 직접 작곡을 하기도 하고 래퍼로 활동한 전적도 있는 그는 연기만으로도 너무 바빠 병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 음악 작업에 대한 열의를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OST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배우가 OST 작업을 함께 하면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 지는 몰라도 맡겨주신다면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다"며 숨겨둔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민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에스콰이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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