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최병훈 감독이 T1 도타2팀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지난 16일 T1 측은 공식 SNS에 "도타2팀을 이끄셨던 'cCarter' 최병훈 감독님이 팀 감독직에서 사임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며 최병훈 감독과의 계약 해지 사항을 알렸다.
지난 2008년부터 T1에 몸 담았던 최병훈 감독은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포스, 리그오브레전드 코치직을 거쳐 2013년 T1 리그오브레전드 감독으로 첫 부임했다.
T1 LoL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병훈 감독은 배틀그라운드, 도타2까지 다양한 E스포츠 종목 감독직을 지내며 다양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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