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첫 상대하는 '승격팀'...전구단 득점 노린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득점왕 레반도프스키가 미지의 승격팀을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각) 2020/21 분데스리가 4라운드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르마니아 빌레펠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팀이다. 지난 2008/09시즌 분데스리가2로 강등된 후 3부리그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시즌 12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했다.

현재 빌레펠트는 3경기 1승 1무 1패로 10위에 위치하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은 2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지만 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 경기에서 4-3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승 1패, 4위에 위치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이 팀과 상대해본 적이 없다. 그는 2010/11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분데스리가 전 구단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통산 324경기에 출장해 251골을 터뜨렸다.

그가 승격팀 빌레펠트를 상대로 득점하게 되면 진짜로 분데스리가 전 구단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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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