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20일부터 관중을 받는다.
KIA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등 잔여일정 8경기에 대한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되면서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20일 경기 입장권은 18일 오전 11시부터 KIA 타이거즈 앱(APP)과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시즌권 구입자는 이보다 1시간 먼저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열리는 홈 경기의 티켓은 경기 이틀 전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는 없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은 발열체크와 전자 출입 명부(QR코드 인증)를 작성해야 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경기장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화장실과 식음료 매장을 이용할 때에도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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