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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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비타민' 첫 의뢰인 손연재 "오늘은 두부 누나로 출연...우리집 왕자님"

기사입력 2020.10.15 20:4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손연재가 반려견 두부와 남매 케미를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펫 비타민'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첫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손연재는 반려견 두부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손연재는 "오늘은 두부의 누나로 나오게 됐다. 두부는 6살이고, 남자이다. 내가 외동딸이라서 집에서 외동아들처럼 모시고 있는 왕자님이다. 처음 키우는 강아지여서 병원도 자주 데려가고, 검색도 해 보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의사 홍연정은 "몰티즈가 공격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좋고 싫음에 대한 의사 표현이 정확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가끔 얌전하게 고양이처럼 굴 때도 있고, 그렇다고 성질을 안 내는 것도 아니다. 특이하고 귀여운 친구. 알레르기가 있어서 음식을 아무거나 먹지 못한다. 워낙 마르고 밥을 안 먹어서 약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두부를 소개했다.

이어 "집에도 카펫이나 매트가 다 깔려 있다. 있는 매트 다 갖다서 깔아 놓은 게 뛰어다닐 때 미끄러질까 봐 그랬다. 거의 두부 집에 얹혀 사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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