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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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8일 고척에서 김하성 20홈런-20도루 시상

기사입력 2020.10.15 16:42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김하성의 20홈런-20도루 달성 시상식을 연다.

김하성은 9월 24일 고척 SK전에 5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해 4회 말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20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 도루로 KBO리그 역대 51번째 20홈런-20도루 기록을 완성했다.

팀 내에서는 5번째 기록이다. 지난 2009년 덕 클락을 시작으로 2012년 강정호와 박병호, 2016년 김하성이 달성했다. 김하성 개인으로는 2016년 이후 역대 2번째 기록이다.

이날 키움 김치현 단장이 상금 200만 원과 기념 상패를, 김창현 감독대행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2020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512타수 161안타 30홈런 107타점 21도루 타율 0.314를 기록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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