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장성규 "탈옥수 신창원 티셔츠 입고 수학여행 갔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꼬꼬무' 장성규가 신창원 티셔츠를 입고 수학여행에 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김동현, 조정식 아나운서, 전석호가 등장했다.

이날 장성규, 장도연, 장항준은 이날 주인공에 대해 티셔츠 사진을 보여주며 "이 티셔츠를 전국적으로 완판 시킨 남자,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다"라고 밝혔다. 장항준은 "유명한 명품 브랜드라고 한다. 티셔츠 한 장에 몇십만 원이라고 한다"라고 했고, 전석호는 "이게?"라며 놀랐다. 

장성규는 조정식에게 티셔츠를 보여주며 "난리가 났었다. 이 옷 안 샀냐"라고 했다. 장성규는 "난 이 옷을 샀다. 이걸 입고 수학여행을 갔다"라고 밝혔다. 조정식이 당황하며 "멋있어 보였냐"라고 묻자 장성규는 "멋있어 보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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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