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팀 리퀴드가 초반부터 리드하며 3승을 찍었다.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팀 리퀴드 대 마치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팀 리퀴드는 '임펙트', '브록사', '젠슨', '택티컬', '코어장전'이 등장했다. 마치는 'PK', '제미니', '미션', '브루스', '코알라'가 선발로 출전했다.
5경기에서 팀 리퀴드는 쉔, 릴리야, 신드라, 세나, 판테온을 선택했다. 마치는 오른, 리신, 카사딘, 애쉬, 바드를 픽했다.
팀 리퀴드는 또 한 번 1렙 싸움에서 이기며 제미니를 잡아냈다. 3분 코장은 적 정글을 휘저으며 브록사와 함께 코알라를 따냈다. 곧바로 팀 리퀴드는 미션까지 잡으며 초반 이득을 확실히 굴렸다.
7분 브록사가 물렸지만 임펙트의 지원으로 오히려 PK가 죽었다. 킬스코어 5대 0. 10분 브록사는 전령을 쳤고 마치는 첫 대지용을 가져갔다. 동시에 젠슨은 미션을 잡으며 미드 격차를 벌렸다.
11분 제미니와 코알라는 탑 로밍, 임펙트를 잡아내며 손해를 매꿨다. 12분 사고는 이어졌다. 팀 리퀴드는 제미니와 미션을 줄줄이 킬을 내며 미드 1차를 파괴했다.
14분 마치는 모든 궁을 활용해 임펙트를 따냈다. 하지만 미드 2차가 부서지는 피해는 막지 못했다. 이어 팀 리퀴드는 편하게 화염용을 챙겼다.
18분 팀 리퀴드는 마치 레드 진영에서 열린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미드 내각타워를 제거했다. 21분 팀 리퀴드는 미드로 몰아붙이면서 억제기 파괴했다.
24분 임펙트가 봇을 미는 사이 나머지 팀 리퀴드는 바론을 쳤다. 이때 임펙트가 텔로 바론쪽으로 넘어왔다. 양 팀의 견제가 이어졌고 바론의 주인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 27분 팀 리퀴드는 미드에서 킬을 쓸어담으며 결국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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