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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선수들, LCK 향한 도발 영상 화제…"94분 경기. 불면증 치료해줘 고마워"

기사입력 2020.09.22 20: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PL 선수들이 LCK를 포함 LEC, LCS 리그를 향한 도발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LPL 공식 트위터에는 "None shall stand in our path to #TakeOver. The #LPL sends its regards. #Worlds2020"(TakeOver를 향한 우리의 앞길에 아무도 서 있을 수 없다. LPL은 타 리그에게 안부를 전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0 롤드컵'에 진출한 LPL 선수들이 등장해 타 리그에게 전하는 도발 모습이 담겼다.

특히 LCK를 향한 메시지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LGD' 시예는 '데프트' 김혁규를 킬을 냈던 과거를 회상하며 도발했다. 마지막 입꼬리를 살짝 올린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TES 카사는 TSM 더블리프트를 겨냥했고, 징동 뤼마오는 지난해 롤드컵 스코어를 언급하며 G2를 도발했다. 

징동의 야가오는 LCK 전체 팀에게 최장 94분 경기를 말하며 "불면증을 완벽하게 치료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TES 재키러브는 G2 퍽즈에게 "트위터 하는 것처럼 리그에 충실했다면 결승전에서 패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도발 메시지를 건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PL 트위터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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