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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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장민호, 완벽 복근으로 드러낸 남성美 [화보]

기사입력 2020.09.18 07: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가 '맨즈헬스 코리아' 10월호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매거진 '맨즈헬스 코리아'의 10월호 커버로 가수 장민호가 나섰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모습과 남자 장민호의 모습,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남다른 수트핏으로 턱시도 등의 포멀웨어를 입고 밴드 콘셉트의 클래식한 화보를 멋지게 소화해 촬영 현장에서 스탭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남자다우면서도 여유로운 무드의 홈 트레이닝 화보도 훌륭히 소화했다. 

'맨즈헬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장민호는 노래 5곡을 직접 꼽아 노래에 담긴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남자는 말합니다'를 발표하고 전국의 노래교실을 다니며 노래를 홍보하는 등 성공 이면에 감쳐진 그의 피나는 노력과 '미스터트롯' 결승 때 부른 '역쩐인생'의 뒷 이야기, '파트너'를 통해 만난 가수 정동원과의 우정 등을 털어놨다. 

플레이리스트가 트로트 음악으로 채워져있을 정도로 트로트가 일상이 되어버린 그의 모습과 트로트를 하게된 후 달라진 운동에 대한 가치관과 생각도 가감없이 공개했다.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로 데뷔, 이후 발라드 그룹 '바람'을 거쳐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남자는 말합니다'로 트로트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치열한 대결 끝에 아쉽게 TOP6에 그쳤지만 현재 TV만 틀면 나오는 국민 가수가 됐다. 

KBS 2TV '편스토랑',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각 방송사의 대표 예능에 출연한 것은 물론,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영탁이 작곡한 댄스 트로트곡 '읽씹안읽씹'을 발매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 학당'에 출연하고 있다. 

장민호가 커버를 장식한 '맨즈헬스 코리아' 10월호는 오는 25일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생생한 화보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은 18일 맨즈헬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맨즈헬스 코리아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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