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5
경제

다양한 스타일로 무장한 생수들, 취향에 따라 마신다

기사입력 2010.10.19 18:04 / 기사수정 2010.10.19 18: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건조한 가을, 생수로 피부 수분 유지하기!

여름보다 더 따가운 가을 햇살과 선선하게 부는 바람 탓에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고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마련. 적당한 수분이 있어야 피부가 부드럽고 윤기가 나며 탄력 있게 보일 수 있다.

여자라면 모름지기 피부가 고와야 어디서나 주목 받을 수 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 좋은 남자가 대세인 요즘! 간편하게 생수 마시고 피부 미인 되어보자.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많은 생수들 중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탄생한 생수들을 스타일에 따라 골라 마셔보자.

코카-콜라사 '휘오 순수'는 제품 구매 시 환경까지 생각하는 에코슈머를 겨냥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생수 'EAU(오)'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출시되었고, 신세계푸드의 '피지워터(FIJI Water)'는 고급 생수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를 위해, '슈어(SURE)'는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뷰티워터 컨셉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 감소시킨 친환경 패키지, 코카-콜라사 '휘오 순수'

코카-콜라사는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기존 먹는 샘물 '순수100'의 패키지를 국내 최초 14g 페트병(500㎖ 기준)으로 변경한 리뉴얼 제품 '휘오 순수(Vio Soonsoo)'를 출시했다. '휘오 순수'에 사용된 초경량 페트병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무려 22%나 감소 시켜 기존 제품 페트병 무게를 18g에서 14g으로 줄였다. 경량화와 함께 제품의 안전성 및 음용의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킨 획기적인 제품으로 페트병의 가벼움 덕분에 마신 후 쉽게 구기거나 비틀 수 있어 쓰레기 부피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주위에 쓰레기 통이 없어 가방 안에 생수병을 불가피하게 넣어야 할 때도 잘 구겨지는 특성 때문에 간편하게 보관 가능하다.

이번 경량화로 인한 탄소 감소량은 500㎖ 제품 1억병을 생산할 경우, 약 1천 톤이나 줄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코카-콜라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 용량은 500㎖와 2ℓ 두 종류이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600원, 1,100원 (편의점 기준) 이다.

스타일리시 한 디자인, 파리바게뜨 생수 "EAU"(오)

파리바게뜨의 생수"EAU"(오)는 불어로 '물' 이라는 뜻이다. 이 제품은 세계 각국의 400 여 기업과 인테리어, 생활소품, 패션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선도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유명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작품이다.

디자인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네이밍과의 연결과 스타일리시함이다. 생수"EAU"(오)는 앞에서 봐도, 위에서 봐도 전체적으로 'O'의 형태를 띈다. 깔끔한 디자인 형태로 심플한 네이밍과 동시에 쉽게 기억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둥근 원통과 푸른빛의 투명한 패키지에서 물의 신비감과 청량함도 살렸다. 독특한 패키지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 가방 속에 넣지 않고 늘 손에 들고 다닌다라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다수 있을 만큼, 세련된 패키지가 돋보인다.

4월 초 출시 시점에는 하루 평균 1만2천여 개가 판매 되던 것이 8월 초순 기준, 하루 평균 2만 여 개가 판매 될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320ml와 1.5리터를 출시 할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생수의 기본, 성분 면에서도 뛰어나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 우는 소백산의 인근 지하 200m에서 끌어올려 만든 천연 암반수로 세포내영양분 및 노폐물 운반에 도움을 주는 칼슘, 신체수분밸런스 조정에 도움을 주는 칼륨, 산 알칼리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 나트륨, 마그네슘 등 국내 최대 함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소비자 가격은 1,000원(450ml)이다.

프리미엄 생수, 신세계푸드 '피지워터(FIJI Water)'

신세계푸드는 미국의 생수 브랜드인 '피지워터(FIJI Water)'의 국내 공급권을 확보하고 판매를 개시하면서 프리미엄 생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태평양 피지제도의 비티레부(Viti Levu) 섬에서 채취한 피지워터는 지난해 미국 생수시장에서 1억 68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에비앙을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피지워터는 불침투성 화산암층을 통해 걸러진 천연 화산 암반수로 천연 무수규산(Silica)이 1ℓ당 91mg으로 풍부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500ml 1,500원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美네랄워터, 파나블루 '슈어(SURE)'

국내 1호 해양심층수 기업 파나블루가 출시한 뷰티워터(Beauty Water) '슈어(SURE)'는 세계 최고 깊이인 수심 1500m에서 취수한 먹는 해양심층수이다.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 함유량이 4배 이상 높아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줘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무기질이 풍부하여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주고 보습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소비자 가격은 500ml 1,500원, 350ml 1,000원이다.

[사진 ⓒ 한국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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