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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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킹오브스타', 오늘(15일) 정식 출시…손오공과 여포 만나보자!

기사입력 2020.09.15 13:1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킹오브스타'가 드디어 나왔다.

15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조이메카(Joymeka co., Ltd.)가 9월 15일 신작 모바일 RPG '킹오브스타(King of Star)'를 구글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킹오브스타'는 '내 마음속 전설들과 나만의 전략으로 성장하는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수집형 모바일 RPG다.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최강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것이 킹오브스타만의 장점이다. 중국 고전 속 '강함'의 대명사인 '손오공'과 '여포'는 물론이고, 조선시대 대표 미인 '황진이'도 등장한다. 

여기에 신 중의 신 '오딘'과 제우스의 형이자 바다의 신 '포세이돈' 등 북유럽신화 속 영웅들까지 등장하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재현했다.

수집형 RPG이지만 게임 시스템은 결코 가볍지 않다. 탱딜힐의 역할 분담과 자리 배치는 물론이고, 영웅들끼리의 '인연'에 따라서 최고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 영웅의 강화는 레벨업, 성급, 승성, 스킬, 신격 강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장비만 해도 '승급'과 '각성'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등 MMORPG급 이상의 디테일을 보여준다. 

아울러 획득한 영웅을 진열해 놓고 볼 수 있는 영웅 피규어 시스템은 마니아들의 관심을 자극할 만한 요소다.

'킹오브스타'의 엔드 콘텐츠 중의 하나는 '함대 원정'이다. 우주 전함을 타고 거대한 우주와 행성을 배경으로 원정에 나서는 것인데 '킹 오브 스타'를 '우주 함대 RPG'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주함대'는 대항해 시대의 해상 전함 스타일로, 강화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신만의 '우주 함대'를 만들어 드넓은 하늘에서 전 서버의 다른 사용자들과 대규모 PK 시스템인 공중전은 ‘킹오브스타’의 백미 중의 백미다.

한편 조이메카는 모바일 RPG '킹오브스타'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조이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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