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SK 와이번스가 3연승을 달렸다.
SK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선발 투수 이건욱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했고 9회 초 우익수 최지훈이 슈퍼 캐치해 경기를 끝냈다.
경기가 끝나고 박경완 감독대행은 "모든 선수가 하나 돼 끝까지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했다. 선수단에게 너무 고맙다"며 "건욱이가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9회 초 마지막 지훈이가 슈퍼 캐치로 승리를 결정지었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힘들었을 텐데 3연투하며 경기를 마무리해준 (서)진용이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이번주 마지막 경기인 내일도 집중력 있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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