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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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새로워진 에란겔 만나자…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0.09.10 16:0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9일 펍지 측은 지난 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에란겔 리마스터를 통해 맵 전반에 걸쳐 풍경, 지형, 조형물 디테일 등이 개선됐다. 밀리터리 베이스, 맨션 등 에란겔 대표 지역이 새 단장됐고, 새로운 장애물, 참호, 폭격으로 부서진 탱크와 같은 엄폐물이 추가됐다. 일부 건물의 구조가 바뀌고 지하실이 추가돼,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에란겔 리마스터 기념 해바라기 아이템 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해바라기 아이템으로 열혈 청년 야구 스킨 세트, 치킨 메달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훈련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도 업그레이드됐다.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했던 소셜 훈련장이 1인 ‘신규 훈련장’으로 바뀌고, 각종 난이도의 과녁 훈련, 투척 훈련, 시뮬레이션 훈련 등 다양한 훈련 콘텐츠가 마련됐다. 

다른 유저와 일대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신규 결투장’이 추가되고, 다른 유저들은 결투장 외부에서 전투를 관전할 수 있다. 플레이그라운드의 호수에는 자이로 점프대와 보트를 통해 접근 가능한 ‘하트섬’이 등장해 특별한 연출도 가능해졌다.

한편, 근거리 전투에 유리한 신규 총기 ‘M1014’를 클래식 모드 리빅과 아레나 모드의 팀 데스 매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산탄총 중 가장 뛰어난 전투 효과를 갖는 M1014는 반자동 사격이 가능하며, 총구 및 탄띠와 같은 부착물을 장착해 화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체적인 그래픽 및 유저 인터페이스를 대폭 수정해 향상된 비주얼을 경험하고 편안하고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 모션, 연출, 효과 등의 그래픽을 강화하고 총기 아이템 장착과 사격 시에 사격 효과를 개선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사격 체험이 가능하다. 새로운 상점, 로비의 인터페이스 개편은 물론 개인 공간 콘텐츠를 추가하여 보다 편의성과 다채로운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7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업데이트한 모든 유저에게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 2개를 지급한다. 9월 25일까지 매일 접속 시 두근두근 선물상자와 밤 아이템을 지급하며, 15일간 매일 접속하면 두근두근 선물상자 5개를 추가 제공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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