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5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김재환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0차전에서 4번 타자 좌익수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0번째 안타를 쳤다.
김재환은 0-2로 지고 있는 6회 말 1사 1루에서 KT 선발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했고, 우중간 가르는 2루타를 쳐 득점 확률을 높였다.
김재환의 5년 연속 100안타 기록은 KBO 역대 77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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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