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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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인' 피원하모니, 세계관 담은 영화 'P1H' 예고편 공개…설현·정해인 출연

기사입력 2020.09.09 12:00 / 기사수정 2020.09.09 13:1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 희망을 향한 거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국내 최초 K팝 그룹 세계관의 장편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10월 데뷔 예정인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이다.

창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과거, 현재, 미래에 흩어진 6명의 소년들이 의문의 바이러스를 만드는 집단과 이들의 공격을 받으며 자신도 몰랐던 미지의 능력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전반적인 세계관을 제시하는 프롤로그로서 향후 그룹의 음악과 비주얼에도 영향을 주게 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소년들을 중심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얽히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역동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폐허가 된 도시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누나’(김설현)의 “거기 가면 진짜 희망이 있는 거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강렬한 서사를 예고한다. 

이어 의문의 바이러스로 감염된 사람들의 무차별 폭력,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한’(정진영)의 “선택받은 아이들”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과연 이 소년들이 어떤 이유로 선택되었는지, 어떤 능력으로 희망을 되찾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용화, 조재윤, 최여진, 이채윤, 정해인이 출연을 예고한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영화 '피원에이치' 예고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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