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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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엄현경 "전작 악녀로 욕 많이 먹어…착한 역 하고 싶어 선택"

기사입력 2020.09.07 11:4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엄현경이 오랜만에 캔디형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7일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창석 감독,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최재성, 양미경, 이일화, 김희정이 참석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엄현경은 "제가 전작, 전전작품 모두 악녀를 해서 욕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착한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딱 '비밀의 남자' 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타이밍이 좋다는 생각을 했고 함께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오랜만에 KBS로 돌아온 엄현경은 "앞서 일일드라마, '해피투게더'를 하고 오랜만에 왔는데 위화감도 없고 편하게 촬영 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비밀의 남자'는 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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