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슈퍼플래닛(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이 퍼블리싱하고, 코드캣(모바일 게임 개발사)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소드마스터 스토리(해외 타이틀명 : Sword Master Story)’가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슈퍼플래닛이 이번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하여 그간의 해외 시장에서 보여주었던 성과들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북미와 대만,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16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국내에서도 구글 뿐만이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앱스토어 서비스는 글로벌 퍼블리셔인 슈퍼플래닛에서 담당한다.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자동 진행과 벨트스크롤 방식이 가미된 액션 RPG로, 국내에서는 2019년 9월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0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 10 선정, 구글 에디터 초이스 선정 등 그 게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재미는 물론 코드캣 개발사의 열성적인 게임 운영에 힘입어 국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만큼 해외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이도류 액션 RPG’라는 장르에 걸맞게 화려한 스킬 연출과 시원시원한 액션은 유저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매력적인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구현된 캐릭터를 수집하는 즐거움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한 육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무엇보다 게임의 특장점인 빠른 진행과 속도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출시될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12개국 언어로 서비스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후,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이블헌터타이쿤’에 이어서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되었다. 무엇보다 좋은 게임을 개발해주신 ‘코드캣’ 개발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성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한국 내에만 알려져 있는 보물 같은 게임들을 전 세계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국산 인디 게임이 지닌 가능성을 증명해낸 성공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내어 게임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글로벌 퍼블리싱에도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혀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슈퍼플래닛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