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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 이재민·'쇼메이커' 허수, LCK 서머 베스트 코치·영플레이어 선정

기사입력 2020.09.01 14: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와 '제파' 이재민 감독이 각각 영플레이어와 최고의 코치 상을 수상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LCK 서머 베스트 코치와 영플레이어 부문 수상자로 '제파' 이재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재민 감독과 허수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167포인트를 획득한 이재민 감독은 T1의 김정수 감독(93점), DRX의 김대호 감독(82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본인을 제외한 9팀의 감독이 모두 이재민 감독을 1순위로 뽑으며 동료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모습을 보였다.

'쇼메이커' 허수 역시 1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156점)와 DRX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98점)이 뒤를 이었다. 

'영플레이어'는 로스터 제출일을 기준으로 만 19세 이하 선수 중 최소 18세트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 3일에는 ALL-LCK 팀과 정규시즌 MVP가 발표된다. 결승전 MVP는 결승전 직후 발표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LCK 공식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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