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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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라이머·라비, '고집 빌런'의 재등장…오마이걸·샤크라 받쓰 [종합]

기사입력 2020.08.29 21:00 / 기사수정 2020.08.29 21: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이머와 라비가 '도레미마켓'에 다시 출연해 웃음을 더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에는 가수 라이머와 라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라이머와 라비는 지난 출연에서 남다른 고집으로 '고집 빌런'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라이머는 "전에는 와이프와 같이 나왔었지 않나. 제가 와이프 눈치를 보느라 밀어붙이지 못했다"고 말하며 "오늘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절실함을 올려보려고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고, 라비도 "다시 오고 싶었다"며 기뻐했다.

첫 노래는 올해 초 발매된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였다. 

김동현은 "오면서도 들었다"고 자신감을 표했고, 라이머도 "느낌이 좋다"고 말했지만 막상 받아쓰기가 시작된 후 쉽지 않은 가사에 고난했다. 하지만 몇 번의 찬스 끝 이내 정답을 맞히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간식게임에서는 호박식혜를 두고 2000년대 가요 초성 퀴즈가 출제됐다. 

두번째 받아쓰기는 샤크라의 '오! 마이 보이'였다. 빠르게 흘러가는 가사에 또 다시 고전했며 가사 추리를 이어갔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추리 속 라이머의 활약으로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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