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골프게임 <골프스타>가 '투어 시스템'을 실시한다.
컴투스는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골프게임 최초의 정통 '투어 시스템'을 14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어 시스템'은 레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대회 시스템으로, 레벨 40 이상의 CPGA투어와 레벨 20부터 39까지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투어로 구성된다.
<골프스타>는 '투어 시스템' 도입으로 10월 14일부터 8주 동안 '2010 가을시즌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2010 가을시즌 투어'는 현금 1,400만원(보너스캐시 포함)과 게임머니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좋은 성적을 거둔 유저 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투어에서 완주만 하면 성적에 따라 고급 캐시아이템, 경험치 버프를 지급하고 라운드 종료 시 마다 전용아이템 구매가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골프스타> 유저라면 누구나 레벨에 맞는 투어에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투어를 통해 CPGA투어와 아마추어 투어 각 상위 120명은 12월 중 진행 예정인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들은 총 600만원 상당의 왕중왕전 상금을 놓고 다시 한번 <골프스타> 최강자 자리를 겨루게 된다.
컴투스 이윤미 이사는 "이번에 도입한 '투어 시스템'이 <골프스타>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