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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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김태리 '승리호', 코로나19 여파 개봉 잠정 연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7 16: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 

27일 '승리호' 측은 "9월 23일로 예정돼 있던 '승리호'의 개봉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다. 

당초 '승리호'는 추석 개봉을 예정하고 최근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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